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업의 역할 속에 공동의 가치를 창출해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추구하는 롯데백화점
한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 하고자 롯데백화점은 점점 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 우울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리조이스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필리아는 총 2 편의 영상을 통해 여성 우울증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우울증을 가진 여성들에게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응원의 메세지를 담아 보았습니다.
- 롯데백화점의 핵심 사회공헌 프로젝트 ‘리조이스 캠페인’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 가능한 콘텐츠 제작
- 여성 우울증의 사회적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영상 제작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증가세가 221%에 달하는 대한민국
OECD 국가 중 14년 연속 자살률 세계 1위인 나라이기도 합니다
“왜 병원에 가지 않을까요?”
높은 우울증 수치와 이 질병이 초래하는 부정적인 결과에 대한 통계 자료를 보면 자연스레 이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한국 사회 속 여성의 역할에 대한 편견,
그리고 정신의학과나 심리상담에 대한 거부감.
이러한 사회적 편견과 시선이 우울증을 방치하게 만들어 그들을 더욱 더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울증’이 누구나 흔하게 걸릴 수 있는 ‘감기’와 같은 질병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여성 우울증을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과 우울증 극복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담아 보았습니다. 자칫하면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역동적인 그림과 빠른 템포감의 편집, 그리고 직접적인 나레이션으로 영상을 접하는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두번 째 영상에서는 여성 우울증의 원인, 관련 자료, 롯데백화점의 지원 활동, 그리고 참여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며 ‘리조이스 캠페인’의 전반적인 과정을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2019년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었습니다.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리조이스’> – 2019년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