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의 전동화를 대표하는 첫 전기차 모델이자 제네시스 라인업 중 가장 역동성이 강조된 GV60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제네시스의 첫 전동화 모델인 GV60의 생산 과정을 담은 공정 영상을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제네시스의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GV60>
기존 제네시스가 소구하던 브랜드 이미지인 우아함에서 GV60만의 역동성을 더해 공정 영상에 녹아내려 했습니다
한마디로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고성능 EV 이미지를 강조해야 하는 것이죠
또한, 지난 라인업들의 우아함이란 틀을 벗어나 GV60만의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퍼포먼스의 역동성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기존의 <우아함>과 GV60의 <역동성>이 어떻게 하면 제작 공정 영상에 자연스럽게 융화시킬지 고민했습니다
우선, 큰 규모의 공장을 어떠한 방법으로 역동성을 부여할 것인지 제일 고민이었습니다
“어떻게 촬영해야 이 공간을 역동성 있게 담아낼 수 있을까?”
Behind The Scenes
그렇게 고안해낸 방법은 넓은 공간을 빠르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촬영할 수 있는 FPV(레이싱 드론)을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FPV만이 구현할 수 있는 빠른 속도, 스탠다드 카메라로 담을 수 없는 앵글 및 와이드 한 화각이면 큰 공장의 규모감과 GV60의 역동성을 표현하기에 딱이었죠
또한, 공장의 모습들을 좌우 대칭에 맞춰 마치 데칼코마니와의 형태처럼 카메라 세팅을 하여 정갈하고 균형감 있는 이미지를 담아내어 GV60의 우아한 이미지와 정돈된 느낌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했습니다
고프로 액션캠을 이용하여 스탠다드 카메라로는 촬영할 수 없는 정밀한 공정과 다양한 앵글을 담아 더욱 다채로운 공정의 모습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빠르게 움직이며 GV60의 부품들을 제조하는 로봇암의 시선을 담기 위해 고프로를 장착하게 되었고, 더욱 생생하고 리얼한 공정 과정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블랙의 통일된 유니폼을 제작하여 출연자들에게 착장 시킴으로써 더욱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그 효과로 제네시스만의 고급화된 이미지를 강화시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