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이번 시즌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서 광고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한국타이어가 포뮬러 E의 3세대 레이싱카에 최적화하여 개발한 혁신적인 iON 타이어의 성능과 친환경성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이번 광고는 전 세계 도심 서킷에서 펼쳐질 포뮬러 E 경기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선 이번 한국타이어 포뮬러 E 캠페인의 방향성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한국타이어의 iON 타이어와 각 레이싱카 브랜드들의 독창적인 디자인의 조화 강조
- 레이싱카가 자유롭게 주행하는 모습을 포착하여 레이싱의 속도감과 긴장감을 생생히 전달
- 차량의 디자인과 타이어 성능이 서로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모습
이번 캠페인의 영상은 차고에서 대기 중인 레이싱카들의 디자인과 한국타이어의 iON 타이어를 자연스럽게 부각시키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이어서, 차고에서의 정적이고 차분한 장면과 서킷에서의 역동적인 주행 장면들을 대조하여 레이싱의 속도감과 다이내믹함을 극대화합니다.
마지막엔 타이어의 전면을 강조하는 컷으로 포뮬러 E는 iON 타이어와 함께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마무리 짓는 스토리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iON 타이어의 탁월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키며, 레이싱의 역동성과 속도감을 강조하여 타이어의 우수성 또한 널리 알렸습니다.
또한, 포뮬러 E 경기 홍보에 기여함으로써 기존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Behind The Scenes
서킷에서 고속 주행하는 레이싱카의 특성상, 주행 중인 차량의 디자인을 세부적으로 보여주고 집중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먼저 차고에서 대기 중인 레이싱카들을 클로즈업하여 각 브랜드와 차량의 세부 디자인을 선보인 후, 서킷에서의 역동적인 주행 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iON 타이어의 성능과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강조할 수 있었습니다.
<차고에서 대기 중인 레이싱카들의 모습>
차고에서 시작한 장면이 서킷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연결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고 장면에서 매치 컷 기법을 활용하여 동일한 앵글에서 레이스 장면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었고,
정적인 컷과의 대조를 통해 레이싱의 다이내믹함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차고컷과 서킷컷의 연결>
차고와 서킷을 모두 보여준 후, 엔딩 장면에서는 레이싱을 하던 차량들이 다시 레이싱을 시작하기 위해 출발점에서 정지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출발점으로 돌아오며 점차 속도를 줄이는 차량의 타이어를 정면에서 풀샷으로 담아냈고 타이어의 형상과 징글 타이틀을 자연스럽게 매치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iON 타이어를 더욱 강렬하게 각인시키며 엔딩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연출은 시청자들에게 한국타이어 브랜드에 대해 깊은 인상을 남기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