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의 HDR 기술이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이란 단어를 처음 접했을때 과연 디지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었다…..그러고 SD에서 HD라는 단어를 접했을때도…. HD에서 4K일때도 항상 궁금증을 부르는 문구들이 많았지만

반드시 알고는 넘어가야 될 문구였다.

그래서 이번엔 HDR이다. HDR 또한 이번에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또 얼마나 많은 이해를 가질수 있을지 나 조차도 궁금증이 생겨서  알아보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고 싶었다.

 

– HDR이란?? –

흔히들 DSLR이나 휴대폰사진에서도 많이 접할수 있었던 방법인데  다시 간추려서  사진에 대해서만 얘기한다면

한 장의 사진을 찍은 사진을 기준으로 가장 밝은 사진이랑 가장 어두운 사진을 한번씩 더 찍혀서 총 3장의 사진을

1 장의 사진으로 합성을 해버린다. 이렇게 되면 한 장의 이미지정보가 아닌 여러 장의 이미지가 확보되기 때문에

이미지가 더욱 뚜렷이 보일수 있는 효과라고 보면 된다.  이 기술을 토대로 지금 TV에다가 접목하면

각각 프레임마다 밝은 부분/어두운 부분의 정보를 합성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영상신호로 쏴주는 기술이다.

 

– HDR10?-

HDR이면 HDR이라고 하면 되는데  HDR10?? 대체 이것은 무언인가?….. 이유인 즉슨

 

바로 이놈 때문이다…

울트라HD프리미엄= UHD얼라이언스라는 단체에서 표준규격을 만듬.울트라HD프리미엄이라는 로고로 표준규격

 

우리나라 KS마크처럼 HDR 기술을 자기네들한테서 인증 도장을 받는거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HDR을 일컬어 HDR10이라고도 말하는거다.  내 생각에서는

UHD얼라이언스에서 자기네들이 지칭해서 만들어논  용어같은데 향후 다른 이름들로도 만들 모습이다.

(HDR10플러스라고  업데이트될 제품에 저렇게 명칭할 규격도 준비하고 있다고함.)

 

-근데 왜 TV만 되는건가?  

HDR10 기준이 있지 않을까?-

 

기준은 있다.

 

  디스플레이(TV) 컨텐츠 전송망
해상도 3820*2160(3840*2160도 가능)
색심도 10비트 최소10비트
색범위 입력 BT.2020 BT.2020
출력 DCI-P3

90%이상

HDR 0.05니트 ~1000니트

or

0.0005니트 ~540니트

 

0.03니트~1000니트 SMPTE ST2084

 

간단한것만 체크하면

일단 패널이 10비트이상이 되어야 한다. 8비트인 패널들은 패스~

SMPTE ST2084 EOTF 기준에서 HDR영상이 재생되면 최소 오케이~~

 

여기에 PC에서는 HDR을 지원하는 AMD의 R400 시리즈 이상 제품과 엔비디아의 1000 시리즈 이상의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그럼 TV는 어떤 TV 를 사면 좋을까?..-

 

크게 삼성과 LG 제조사만 구분해서 보았을때(우리나라 패널이 좋다고 생각해서 둘만 비교해봄)

삼성은 HDR10  기준으로 인증된 제품들이면 HDR 기술이 들어가  있다.  (최소 120만원~300만원대)

LG는 HDR10도 지원하고 돌비비젼도 지원되는 제품들이면 가능하다…어? 돌비비젼????

 

돌비비젼– 그렇다. 돌비비젼도 내가 알기로는 UHD얼라이언스처럼 규격화 시킨 단체라기보단 라이센스 업체 인데

돌비비젼에서도 HDR 기술을 만들어 놓았다. 그렇담…..

         VS   

 

HDR 기술시장에서 얘네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 중이라는것인가라는 생각이들었다.

 

여기서 이 둘의 장단점들이 있는데  이 차이점들 때문에 향후 누가 웃게 될지는 미지수다~~

 

먼저 돌비비젼을 보자면

우선 얘네들은 진짜 화질을 우선시로 했는지 컬러규격을 12비트로 지원했다.그래서 10비트 지원하는

HDR10 보다는 이론적으로 화질면에선 돌비비젼이 압승!! 거기에 기존 SDR 영상을 HDR 영상으로

리마스터링하는데도 호환성이 좋다고 한다.

허나…  아쉬운면서도 치명적일수 있는 문제가 바로 라이센스..문제가 있었다.

이래서 돌비비젼은 업체이고 UHD얼라이언스는 단체라고 말한게 여기에 있었나보다.

HDR10은 현재 무료료 배포를 해서 라이센스 비용없이 여러 제조 업체들이 HDR10 기준으로 제품들을 만들고

있어서 향후 HDR10 기술로 많이 만들어 가지 않을까 하는 나의 생각이 추측이 되지만 그거야 나중에 향후

돌비비젼도 라이센스없이 사용하게 되면 또 모르는 일이니깐 양쪽 모두 안정성과 기술발전은 계속 거듭해

나가지 않을까 한다. 그치만 현재 참여업체가 거의 대부분 HDR10기술로 만들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표준기술로 자리잡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보이지만 뭐 각자 알아서들 잘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 HDR이 있으면 화질이 좋다?-

 

어찌보면 맞는 말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이걸 하나  놓쳐왔던게 있다. 바로 해상도다.

흔히 화질좋다고 하면 해상도가 커지면 화질좋다고 느껴왔다. 그만큼 화소수가 커서 화면폭이 커져서 더 큰화면에서 선명한 느낌을 많이 느껴봤을 것이다. 그러나 HDR은 명암비의 개선만으로도 화질이좋다라고 표현하는거라고 생각했을땐 그건 또다른 이야기로 화질이 좋다라고 말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진다.

 

 

끝으로 정리해서 말하면 HDR 기술이 영상으로 접목되면서 이해 정립하는데 있어서 헷갈리는 부분들이 생겨버리고 있는거 같았다..  생전 모르는 용어들도 나오고 또 그런 용어들로 하여금 누구누구네가 규격화해서 표준화 시켜버림으로써 그 기준으로 기술 적용되고 하는 이런것들이 영상에서는 기술적으로 계속 발전하는것에 대한 공부라고 여겨진다. 좀더 그런 기술들을 이해하면서 앞으로의 영상들이 어떤 포멧으로 변할지 모르는것이니깐 계속 끊임없이 관찰해나가봐야겠다^^이 글을 본다면 적어도 HDR10은 알고 가길 바라는 생각에서 포스팅 해본다^^

 

 

Share This

Copy Link to Clipboard

Co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