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스’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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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등 일반 미디어 분야의 선두주자 Pikicast와 동영상 분야에서 떠오르고 있는 MAKEUS…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들어보실래요?

 

 

일단 두 회사는 모두 Yellowmobile의 투자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 Yellowmobile이 2015년 연말 기준으로 MAKEUS의 지분을 33.15%를 가지고 있음)

 

Pikicast는 자체 플랫폼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 미디어 시장에 큰 돌풍을 일으켰었죠

 

MAKEUS도 동영상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Moncast로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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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키캐스트와는 다르게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2016년 5월 1일을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죠

 

MAKEUS가 망했냐고요?

 

그건 아니고요 대신 Dingo라는 모바일 콘텐츠 제작소 즉, 일명 모바일 방송국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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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속도로 사세를 확장하기 시작했고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확보한 채널의 총 구독자수가 2015년 11월 기준 총 3000만명이라고 하니 대단하죠?

 

딩고의 콘텐츠 중 유명한 ‘스낵비디오’의 영상을 하나 감상해 보실까요?

 

https://youtu.be/80HDLnsxNyk

 

그런면에서 1인 제작자들을 모아서 관리하고 마케팅을 하는 MCN과는 다르다고 봐야하겠습니다. 오히려 실력있는 PD들이 크리에이터역할을 하며 바이럴 잘되는 영상을 만든다는 것이죠

 

현재 DSC인베, KTB네트워크 등으로부터 202억을 추가 유치하고, 내부 PD만 해도 80명, 전체 직원수는 200명이 넘는다고 해요. 또한, 장진감독, 엠넷 출신의 유명한 PD 등 스타 제작자를 대거 투입했다고 합니다.

 

아시아에서 모바일과 쇼셜미디어에 특화된 동영상 콘텐츠를 가장 잘 만드는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답죠?

 

뉴미디어 분야에서 제일 잘 나가게 된 벤처업계가 된 MAKEUS!

 

그렇다면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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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US의 목표는 TV광고, 지면광고… 등을 넘어보겠다는게 아닐까요? 즉, 사람들이 MAKEUS와 같은 모바일 영상들을 많이 보게 된다는 점이 어필된다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자 하는 스타들이 출연도 하게 되고 광고주들도 바이럴영상을 통해 자신의 상품을 광고하고 싶을테니까요

 

 

조단위의 광고시장에서 소셜광고시장도 자신의 자리를 점점 넓혀가게 되겠죠?

 

물론 한계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보수적인 광고시장에서 과연 광고주들이 모바일 광고에 쉽게 많은 돈을 투자할 것인가하는 문제에 따라 바이럴영상의 흥행에 대한 입증을 계속 해나가야 한다는 것과 페이스북 같은 플랫폼에 너무 의존한다는 점 등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의 콘텐츠물들이 자신의 플랫폼에 도배가 된다는 것은 그닥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있으니까요 . 어떠한 제제의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죠 (예전에 피키캐스트의 페북페이지가 삭제된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해외진출까지 노리고 있는 MAKEUS… 더 큰 중국 시장에서 어떤 수익모델을 구축해 낼 수 있는지도 더 두고봐야할거 같습니다.

 

 

[사진 및 내용 출처]

 아웃스탠딩 ㅣ 202억 투자받은 메이크어스! 돈은 어떻게 번다는걸까? by 최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