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마케팅의 동향 및 플랫폼 유형

1. 챗봇 (Chatbot)

직접 물건을 보고 소통하고 사는 것의 장점은 모두가 알고 있고, 이제는 그것이 디지털 안에서 이뤄집니다.

브랜드와의 일대일 소통을하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소비자와의 관계에서 상당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챗봇이 등장하면서 디지털 상에서의 일대일 대응이 훨씬더 효율적으로 이뤄지고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곳에서 챗봇 상용화를 위해 테스트 중이고, 페이스북은 이미 “10만 건 이상의 챗봇들이 패북 메신저에서 활동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챗봇이 보편화되면서 조금 더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할 수 있고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고객 기호나 성향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데이터도 축적할 수 있을것입니다.

2.’Z세대’ (Z generation)

1995년 이후 태어난 청소년. 2020년이 되면 Z세대가 전세계 인구의 40%를 차지합니다.

 ‘디지털 원주민’이라고도하는 이들은 모바일 쇼핑에 익숙하고, 개인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공유하는 것에 능수능란합니다. 동시에 이들은 개인정보를 굉장히 중요시 여겨, 익명의 SNS플랫폼을 선호하고, 개인정보 사생활 유출에 민감하기도합니다.

ex) 페이스북은 2017 10월, 미국 10대 청소년들이 즐겨쓰는 익명 기반 SNS ‘tbh’를 약 1130억 원에 인수했다.

미국 Z세대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것은 How to ~~ 이다.

3. 인플루언스 마케팅

성장을 지나 발전 단계로 들어서는 인플루언스 마케팅.

화두는 어떤 인플루언서, 에이전시, 플랫폼을 신뢰하고 선택해야 하는가입니다.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8’에 따르면 영향력 있는 일반인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Micro Influencer)’가 인기 스타를 압도하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합니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비주류가 주류를 흔드는 ‘왝더독(Wag the Dog)’ 현상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른다는 뜻입니다.

해외를 무대로 개인 인플루언스와 함께 협업하는 회사

4. 동영상

동영상 트래픽은 매년 늘어나고 있어, 얼마나 사용자가 반응을 보이는 매력적인 동영상을 만드는가가 중요한데, 2018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분석조사 결과를 보면 ‘고객분석(57% > 마케팅접점의 고객경험기반 통합(54%) > 미디어및 캠페인효과분석(43%)’ 순으로 중요도가 높습니다. 마케팅 접점에서의 고객경험기반 통합의 중요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지만, 2017년 대비 모바일, 소셜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구축은 감소되었습니다.

이같은 결과로 공감을 이끌어 낼수 있는 브랜디드 마케팅 영상이나 일반인이 제품이나 공간을 이용하는 인플루언서와 콜라보한 영상, 리뷰성 위주의 영상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 롯데 면세점의 ‘첫 키스만 일곱 번째’

그렇다면 이러한 컨텐츠들을 어떻게 유통해야 할까요?

소셜미디어 쪽으로 본다면 우리에게 맞는 SNS를 잘 찾아야 할것입니다.

페이스북

여러 장치를 이용해 가장 존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업 프로필을 작성, 업데이트 및 이미지 게시,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고객과의 소통,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고실시간 대화까지 가능합니다.

트위터

트위터는 대화!

뉴스 속보뿐만 아니라 유머와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곳이기도 합니다. 브랜드의 가치관이나 목소리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시각적으로 재밌는 공간입니다. 이미지를 기반으로 하여 성공 하려면 잘 만들어진 브랜드 정체성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고객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일관되고 잘 짜여진 비주얼을 의미합니다. 이 플랫폼에서 처음 자리를 잡는것이 어렵다면  해시태그, SNS 스타 및 유료 광고들을 활용하여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핀터레스트

또 다른 비주얼 플랫폼. “핀 된” 이미지를 통해 잠재 고객을 사이트로 직접 끌어들일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제품 이미지가 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소매업 사업에 특히 유용한 플랫폼입니다. 인스타그램과 마찬가지로 시각적 브랜딩을 통해 채널에서 존재력을 키워가는게 중요합니다.

링크드인

링크드인은 전문가들을 위한 최고의 SNS 사이트로 B2B 네트워킹에 적합한 곳입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처럼 재밌는 컨텐츠를 만드는것 보다 링크딘은 교육적인 컨테츠가 강점입니다. 사례 연구, 백서, 추천서 등의 게시물들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사이트와 더 나아가 업계에서의 존재력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 : Shutterstock

소셜미디어의 트래픽을 연구하는 것도 중요하게 보입니다.

인스타그램과 스냅챗 스토리에서 사용자 분석을 끌어낼 수 있는 스냅폴리틱스 (Snapplytics)

구글 애널리틱스 통합 기능을 제공하면서 훨씬 더 강력한 소셜미디어 분석 툴로 여겨지는 스프라우트 소셜

소셜미디어 청취에 초점을 맞춰 소셜 참여 대부분을 조사하고 상세한 보고 대시보드를 제공하는 스프링클러

기업을 겨냥하여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분석기능을 제공하는 크림슨 헥사곤 (Crimson Hexagon)
ex) 스타벅스,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그린피스가 크림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셜 청취’와 심층적인 분석기능을 제공하여 트윗이나 게시물을 보여주고 예약할 수 있는 제품군 제공이 가능한 훗스위트 (Hootsuite)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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